‘숨골 조사 미흡’ 지적에 “실태조사 논의할 것”

강인희 2023. 4. 6. 21: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숨골을 지하수보전자원지구 1등급으로 분류만 해 놓고 제주도 차원의 실태조사가 없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제주도가 논의를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제주도보전지역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관리지역을 정기조사해야 하지만 20년 전인 2003년 이후 추가 지정·고시 된 게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어 조만간 관련 부서 회의를 열어 숨골 실태조사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조사 결과 제2공항 예정부지에서 숨골이 153개 발견됐지만 보전 가치가 높은 숨골은 21개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