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2023. 4. 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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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이만규 의장이 지난 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2022회계연도 예산과 기금 등의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위촉식에 뒤이은 간담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은 류종우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했으며 결산검사 세부일정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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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의회는 이만규 의장이 지난 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2022회계연도 예산과 기금 등의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류종우(국민의힘, 북구1), 손한국(국민의힘, 달성군3), 김정옥(국민의힘, 비례) 등 대구시의원 3명, 회계사 1명, 세무사 3명, 재무경력자(전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뒤이은 간담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은 류종우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했으며 결산검사 세부일정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검사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시와 교육청의 세입·세출예산과 재정 규모의 적정성 및 효율적 운영 등 재정 운용 전반을 검사한다.

이만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대구시와 교육청의 한 해 살림살이를 되짚어보고 재정이 투명하고 적정하게 잘 운영됐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막중한 업무"라며 "대구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를 철저히 점검해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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