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 속 '끝장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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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도로공사가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벼랑 끝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평일 저녁임에도 6천여 관중이 가득 찼을 만큼 열기가 뜨거운데요.
2승씩을 주고받은 두 팀의 마지막 한판 승부를 앞두고 일찌감치 6천여 석의 관중석이 매진될만큼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통산 4번째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과 역대 최초 2연패 뒤 3연승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도로공사, 어느 팀이 우승하든 여자배구의 새 역사가 쓰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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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도로공사가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벼랑 끝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평일 저녁임에도 6천여 관중이 가득 찼을 만큼 열기가 뜨거운데요.
현재 상황, 배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승씩을 주고받은 두 팀의 마지막 한판 승부를 앞두고 일찌감치 6천여 석의 관중석이 매진될만큼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각양각색의 피켓을 들고 응원에 나선 팬들은 필승을 기원했습니다.
[흥국생명 우승 파이팅!]
[도로공사 파이팅!]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도 반드시 이기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마지막 경기를 치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끝장 승부답게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부진했던 옐레나가 12점을 퍼부은 흥국생명이 첫 세트를 따냈는데요.
2세트는 캣벨의 강력한 스파이크를 앞세운 도로공사가 가져가며 두 팀이 1대 1로 맞선 채 3세트가 진행 중입니다.
통산 4번째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과 역대 최초 2연패 뒤 3연승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도로공사, 어느 팀이 우승하든 여자배구의 새 역사가 쓰여지게 됩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우기정, CG : 장성범)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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