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임종수 작곡가, 교과서 같은 분…감히 평가 불가”(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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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가 임종수를 교과서라고 표현했다.
4월 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82세 현역 트로트 작곡가 임종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임종수는 설운도와 만났다.
이에 임종수는 "내가 고백할 게 하나 있다. 살아생전 한 곡은 해야 될 것 아닌가. 옛날에 줬던 곡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안 했지만 김순곤 작사로 옛날에 만들어 놓은 게 있는데 나중에 들려주겠다. 그런데 꼭 설운도가 불러야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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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설운도가 임종수를 교과서라고 표현했다.
4월 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82세 현역 트로트 작곡가 임종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임종수는 '고향역' '남자라는 이유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등 명곡을 만든 전설적 작곡가다.
이날 임종수는 설운도와 만났다. 의외로 두 사람은 함께 작업한 노래가 한 곡도 없다고. 설운도는 "연습은 여러 가지 곡을 했다. 그런데 성사된 건 하나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임종수는 "내가 고백할 게 하나 있다. 살아생전 한 곡은 해야 될 것 아닌가. 옛날에 줬던 곡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안 했지만 김순곤 작사로 옛날에 만들어 놓은 게 있는데 나중에 들려주겠다. 그런데 꼭 설운도가 불러야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설운도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이런 분들은 워낙 대단한 분이다. 평가할 수가 없다.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분이다. 이런 분의 작품에 대해 감히 이야기할 수도 없다"며 "하나의 교과서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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