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럭키컴퍼니와 재계약 동행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2023. 4. 6. 21:40
배우 유이가 럭키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럭키컴퍼니 측은 6일 유이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유이와 긴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 같은 존재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흐름 가운데 깊은 유대감으로 계속 인연을 이어가게 돼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이는 언제나 끊임없이 고민하고, 진심을 다하는 배우다. 한결같은 겸손과 성실함으로 함께하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아티스트다.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뜻을 같이 하며, 좋은 연기자로 더욱 유의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이는 드라마 '상류사회', '결혼계약', '불야성', '데릴남편 오작두', '하나뿐인 내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사랑받아왔다. 전작 '고스트 닥터'에서 폭넓은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섬세한 완급 조절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 tvN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한 이미지와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차기작으로 KBS 2TV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럭키컴퍼니에는 유이 외에도 배우 장희진, 배윤경, 려운, 주보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럭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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