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은 제주바다 톳 채취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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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다에는 물 때라고 합니다. (음력)2월 보름 물 때하고, 그믐 물 때에 (톳 공동채취를)하고 있는데요. 할아버지 때부터 계속 톳 작업을 그 시기에 다 해왔습니다. 그때가 톳이 영글고 무게가 차서 제일 톳이 영양분이 풍부한 시기입니다."
부태형/하도어촌계장"(겨울엔)풀들이 안 자랐다가 봄에는 풀들이, 바다 해초들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보면 톳도 많이 자라있고, 우뭇가사리도 피어나고 있는 시점인데요. 바다의 봄을 알리는 그런 기초적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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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우리가 바다에는 물 때라고 합니다. (음력)2월 보름 물 때하고, 그믐 물 때에 (톳 공동채취를)하고 있는데요. 할아버지 때부터 계속 톳 작업을 그 시기에 다 해왔습니다. 그때가 톳이 영글고 무게가 차서 제일 톳이 영양분이 풍부한 시기입니다."
부태형/하도어촌계장
"(겨울엔)풀들이 안 자랐다가 봄에는 풀들이, 바다 해초들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보면 톳도 많이 자라있고, 우뭇가사리도 피어나고 있는 시점인데요. 바다의 봄을 알리는 그런 기초적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윤인수/영상취재
JIBS 제주방송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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