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342억’·건물 증여…윤계상→노유민, ‘아내 복' 터진 스타들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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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342억'의 CEO 아내를 둔 윤계상부터 스타 작사가를 아내로 둔 개그맨 김진수까지, 막강한 스펙의 아내를 둔 부러운 남편들을 모아봤다.
당시 방송에서 이를 들은 박명수는 "노예처럼 산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지난해 방송을 통해 노유민은 "그렇게 11년 살았더니 아내가 얼마 전에 내 이름으로 된 건물을 사줬다"라고 말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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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연 매출 '342억'의 CEO 아내를 둔 윤계상부터 스타 작사가를 아내로 둔 개그맨 김진수까지, 막강한 스펙의 아내를 둔 부러운 남편들을 모아봤다.
지난 2021년 6월, 윤계상은 5살 연하의 사업가와 2020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후 2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지난해 6월에는 혼인신고 10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윤계상은 아내에 대해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고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윤계상의 열애와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아내인 차혜영 대표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차혜영은 2019년 N사 핸드크림 브랜드를 설립, 2019년만해도 연매출 9억원을 1년만에 55억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가장 최근 기록은 2021년으로 알려졌는데 342억원 매출을 기록했다는 것. 2023년인 현재는 유럽과 미주 등 해외 진출도 성공해 더욱 몇 배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 역시 막강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 '띠동갑' 부부로도 유명한 두 사람은 지는 2006년에 결혼,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1993년 작곡가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 겸 음반프로듀서로 활약한 주영훈은 가수 엄정화를 비롯한 수많은 인기곡을 작곡, 총 300여곡 이상의 대중가요을 작곡한 능력자다.
다만 현재 쇼핑호스트로도 활동 중인 그의 아내 이윤미의 능력도 만만치 않다. 최근 방송을 통해 주영훈은 "사실 난 돈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래서 돈 관리는 아내가 알아서 한다. 나도 내가 재산이 얼마인지, 얼마를 썼는지도 정확하게 모른다"라며 "아내가 주식이라든지 시세 이런 걸 저보다 많이 안다"라며 아내의 능력을 언급했다. 또한 이윤미는 대한민국 자산가 1위부터 10위까지의 회장님들과 친하다고 밝혀 그의 대단한 '인맥'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노유민 역시 '능력자' 아내를 둔 연예인으로 꼽힌다. 원조 아이돌 그룹 NRG 멤버로 인기를 모으던 노유민은 2008년부터 교제 중이던 6살 연상의 아내와 2009년 11월 첫딸을 출산,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노유민은 결혼생활에 대해 "행복하다. 결혼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저는 아내 덕분에 개과천선했다. 저를 바로잡아 줄 사람은 아내밖에 없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노유민은 "아내가 관리해 주는 대로 산다. 아내의 인형처럼 산다. 하늘 아래 내 돈은 없다. 아내 돈만 있다. 용돈을 한 달에 3만 원을 줬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당시 방송에서 이를 들은 박명수는 "노예처럼 산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지난해 방송을 통해 노유민은 "그렇게 11년 살았더니 아내가 얼마 전에 내 이름으로 된 건물을 사줬다"라고 말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2003년 4살 연하인 유명 작사가 양재선과 결혼한 개그맨 김진수 역시 '처복'을 가진 유명한 스타다. 그의 아내인 양재선은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희재’, 신승훈의 ‘I Believe’, ‘애이불비’ 등 국내 유명곡 다수를 작사했다. 2001년에는 KBS 가요대상 작사가상을 수상하기도.
이와 관련해 김진수는 과거 방송을 통해 "내가 가진 복이라곤 '처복'밖엔 없다. 안 그러면 내가 어떻게 이런 집에서 살겠나", "내가 모아놓은 돈은 다 썼다. 10년 전에 다 썼을 것", "저작권료가 매년 좀 들어온다. 어딜가도 아내 잘 만난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다"라며 '셀프' 아내 자랑을 해 눈길을 모았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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