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인' 20대 공범 구속‥"도주 우려"

임명찬 chan2@mbc.co.kr 2023. 4. 6.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모의하는 과정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공범 20대 이 모 씨가 오늘(6) 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숨진 피해 여성을 미행·감시하며 범행 모의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경찰은 이 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입건했지만, 이 씨가 범행을 모의하는 데 그치고 중간에 미행을 그만둔 것을 고려해 강도예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모의하는 과정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공범 20대 이 모 씨가 오늘(6)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숨진 피해 여성을 미행·감시하며 범행 모의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먼저 구속된 피의자 황대한에게 '승용차 한 대를 사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피해자를 미행했지만, 도중에 중단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초 경찰은 이 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입건했지만, 이 씨가 범행을 모의하는 데 그치고 중간에 미행을 그만둔 것을 고려해 강도예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임명찬 기자(chan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590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