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인' 20대 공범 구속‥"도주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모의하는 과정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공범 20대 이 모 씨가 오늘(6) 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숨진 피해 여성을 미행·감시하며 범행 모의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경찰은 이 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입건했지만, 이 씨가 범행을 모의하는 데 그치고 중간에 미행을 그만둔 것을 고려해 강도예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모의하는 과정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공범 20대 이 모 씨가 오늘(6)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숨진 피해 여성을 미행·감시하며 범행 모의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먼저 구속된 피의자 황대한에게 '승용차 한 대를 사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피해자를 미행했지만, 도중에 중단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초 경찰은 이 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입건했지만, 이 씨가 범행을 모의하는 데 그치고 중간에 미행을 그만둔 것을 고려해 강도예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임명찬 기자(chan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590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CCTV, 블랙박스에 고스란히'‥옥천 산불 실화자 추적 중
- '엄마랑 배낭여행 가기'‥끝내 못 이룬 주원이의 꿈
- "수임료 천만원 받고도 세 번 불출석"‥변협 직권조사 검토
- '납치 배후' 의심 유·황 부부 통화 녹취 입수‥주범 이경우와의 관계는?
- 법원,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 하자 없어‥조민 "법적으로 싸울 것"
- 지도부 구설수·지역구 패배‥김기현 "총선 때 불이익"
- 러시아 소녀 "전쟁 반대" 그렸다 보육원행 위기
- "개인 청구권은 살아있다" 대외비 문서 30년만에 공개
- 중대재해법 '1호 판결'이 '집행유예'‥"솜방망이 처벌 여전" 비판
- 30년 된 '1기 신도시'부터 우려‥서울·안양도 일제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