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실업수당 청구 22.8만 건···예상 상회

뉴욕=김영필 특파원 2023. 4. 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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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6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지난 주(3.26~4. 1)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8000건였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건수는 182만3000건으로 나왔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만 건을 확실히 깨고 2월 구인건수부터 3월 민간고용, 실업수당 청구건수까지 예상을 웃돌면서 고용시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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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도 20만 이상으로 대폭 상향
LA 인근의 인앤아웃 매장에 구인공고가 걸려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는 20만 건이었다.

6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지난 주(3.26~4. 1)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8000건였다. 이번부터 계절조정 요인이 바뀌면서 전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당초 19만8000건에서 24만6000건으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3월18일 주도 19만1000건에서 24만7000건까지 올라갔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건수는 182만3000건으로 나왔다. 월가 전망치는 170만 건이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만 건을 확실히 깨고 2월 구인건수부터 3월 민간고용, 실업수당 청구건수까지 예상을 웃돌면서 고용시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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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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