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안규식 대구미술관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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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대구미술관장에 안규식(55) 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안 내정자는 홍익대 예술학과 석사학위 및 런던시티대 문화정책경영과정 석사학위를 수료했다.
안규식 내정자는 "'세계와 연결하고 지역과 하나되는 미술관'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변화하는 수요층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미술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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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대구미술관장에 안규식(55) 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 내정자는 합격자 등록 및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오는 13일 정식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2년이다.
안 내정자는 홍익대 예술학과 석사학위 및 런던시티대 문화정책경영과정 석사학위를 수료했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장을 역임하고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을 지내면서 전시를 비롯한 작품수집, 교육, 홍보마케팅, 국제교류 등 실무경험을 쌓았다.
안규식 내정자는 "'세계와 연결하고 지역과 하나되는 미술관'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변화하는 수요층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미술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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