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램파드 임시 감독 선임..."이번 시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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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에 돌아왔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까지 램파드 임시 감독 체제로 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램파드 감독은 2019-20시즌 첼시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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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에 돌아왔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까지 램파드 임시 감독 체제로 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한 첼시는 브루로 살토르 코치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불안점이 있었고 다음 정식 감독 선임 전까지 램파드 감독에게 첼시를 맡기기로 했다. 첼시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램파드 감독은 2019-20시즌 첼시에 부임했다. 당시 첼시는 징계로 인해 영입이 불가했는데 유스 자원을 끌어올려 성적을 냈다.
좋은 평가를 받고 2020-21시즌을 시작했는데 아쉬운 모습 속 경질됐다. 첼시에서 최종 성적은 공식전 84경기 지휘 44승 15무 25패였다. 경기당 승점은 1.67점이었고 승률로 보면 52.4%였다.
이후 에버턴을 맡게 됐다. 지난 시즌 생존을 이끌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올 시즌 극도로 부진했다. 강등권에 허덕이자 에버턴은 램파드 감독 경질을 택했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 에버턴에서 연이어 실패해 감독 커리어에 타격을 입게 됐다. 첼시는 에버턴을 나온 램파드 감독을 선임했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램파드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명예의 전당 멤버이자 첼시의 전설이다. 철저한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팬들에게 안정적인 계획을 제공하고자 선임했다. 램파드 감독은 우리가 원하는 자질을 갖췄다. 램파드 감독이 최상의 결과를 얻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사진=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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