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베트남인 6명, 유흥주점서 마약파티하다 검거

김미루 기자 2023. 4. 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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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신종 마약을 투약한 불법체류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중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30대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6명을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시 이들과 현장에 함께 있던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1명은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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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신종 마약을 투약한 불법체류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뉴시스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신종 마약을 투약한 불법체류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중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30대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6명을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밤 11시34분쯤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한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신종 합성마약인 야바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아 이들을 검거했다.

당시 이들과 현장에 함께 있던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1명은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인계했다.

경찰은 마약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하고 이들을 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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