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서준영, 오너일가 요양보호사 면접…조향기 거센 반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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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 옥이야' 서준영이 오너일가의 요양보호사 면접을 봤다.
그 가운데 금강산은 은상수(최필립)의 추천으로 황동푸드 오너 일가에 요양보호사 면접을 보게 됐다.
과연 금강산이 최수지의 반대 속, 황동푸드 오너 일가에 요양보호사로 들어가게 될지 다음 회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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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금이야 옥이야' 서준영이 오너일가의 요양보호사 면접을 봤다. 그러나 조향기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6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연출 최지영) 9회에서는 금강산(서준영)이 보증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푼이 간절한 금강산은 갑자기 들어온 택배일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그 가운데 금강산은 은상수(최필립)의 추천으로 황동푸드 오너 일가에 요양보호사 면접을 보게 됐다. 금강산은 황찬란(이응경)에게 자신의 이력을 어필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런데 그곳에서 최수지(조향기)를 만나게 됐고,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앞서 최수지의 아들 옥준표(김하겸)와 금강산의 딸 금잔디(김시은)가 다툰 터라 최수지는 금강산을 탐탁지 않아 했다.
이에 최수지는 금강산에게 "여기 왜 온 거냐"라며 "재현(김동윤) 씨가 말한 은차장 동서가 잔디 아빠였냐. 근데 반찬가게는 어쩌고 이 일을 하려 하냐. 본업으로 반찬가게 하는 거 아니냐. 그런 일하면서 요양보호사 잘 할 수 있겠냐. 또 택배 일도 하지 않냐"라고 따졌다.
이에 금강산은 "반찬가게는 장모님이 도와주시니, 간병일 지장 없도록 하겠다. 택배 일은 요양보호사 취업되면 바로 그만두려 했다. 염려하지 마라"라고 사정했지만, 최수지의 거센 반발에 결국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런데 집 밖으로 나가던 중, 옥미래(윤다영)를 만나게 됐고, 옥미래는 옥준표와 금잔디의 다툼 전말을 듣게 됐다. 옥준표가 금잔디의 가정사를 건드려 다툼이 시작됐던 것.
이에 옥미래는 최수지에게 "잔디가 이유 없이 누굴 때릴 아이가 아니다. 혹시 준표가 잔디 상처를 건드린 게 아니냐"라고 물었고, 사실을 알고 있는 최수지는 당황했다.
이어 옥미래는 황찬란에게 "잔디 아버지, 싱글 대디지만 열심히 사는 분이다. 주변 평판도 좋다"고 밝혔다.
과연 금강산이 최수지의 반대 속, 황동푸드 오너 일가에 요양보호사로 들어가게 될지 다음 회에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금이야 옥이야']
금이야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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