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재난 문자 안 갔나” 산불현장 대신 술자리 간 김영환 지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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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CJB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주 제천 산불 현장을 찾지 않고 술자리에 참석한 김영환 지사에 대한 댓글이 많았는데요.
<실크> 누리꾼들은 "제천은 충북 아닌가요. 도민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한심하다", "산불 재난문자가 도지사에겐 안 갔나 보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실크>
법원이 청주시 신청사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청주병원에 대해 강제 집행에 나섰다는 리포트도 주목을 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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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CJB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주 제천 산불 현장을 찾지 않고 술자리에 참석한 김영환 지사에 대한 댓글이 많았는데요.
김 지사는 지휘권은 도지사가 아닌 제천시에 있다며, 혼선이 있을 수 있어 산불 현장에 가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실크>
누리꾼들은 "제천은 충북 아닌가요. 도민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한심하다", "산불 재난문자가 도지사에겐 안 갔나 보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법원이 청주시 신청사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청주병원에 대해 강제 집행에 나섰다는 리포트도 주목을 끌었는데요.
<실크>
이전 절차가 지연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쩌다 이지경까지.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도 청주시민이다"라며 우려의 댓글과 함께
"보상 절차는 마무리됐다는데 왜 버티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후속 보도 요청도 많았습니다.
직원들의 반발에도 법원은 향후 병원 본관과 장례식장에 대한 강제 집행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음은 중국에서 마약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해 온 일당이 검거됐다는 소식입니다.
<실크>
해당 리포트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고생해서 잡으면 뭐 하나. 마약 관련 처벌 수위가 낮은데"라며 미미한 처벌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는가 하면,
"검거 과정이 많이 위험해 보인다." "경찰관분들 감사드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주에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10톤짜리 롤러가 떨어지면서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숨지는 등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들도 있었는데요.
<실크>
많은 누리꾼들은 "살인 무기나 다름 없다"라며 적재물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 운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CJB 김세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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