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돈가스 사준다는 母에 속아 포경 수술 당했다” (홍김동전)
김한나 기자 2023. 4. 6. 21:04
‘홍김동전’ 조세호가 포경 수술당한 사연을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스타 골든벨’ 오마주 ‘동전 골든벨’이 펼쳐졌다.
이날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하던 주우재는 돌아가고 싶을 때를 묻자 “저는 초등학교. 포경수술 안 하고 싶어요. 괜히 깠어”라고 말했다.
그 말에 격하게 공감한 조세호는 “겨울에 엄마가 코끼리 돈가스라고 진짜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라며 포경 수술 당한 사연을 밝혀 폭소케 했다.
‘동전골든벨’에 멤버들은 각 라인 주장이 되며 모교 후배 패널이 출연한다. 주우재는 “우리는 못 와. 창원에서 어떻게 와? 실제 고등학생이요?”라며 의아해했다.
먼 미래 꿈을 위해 한국연극영화아카데미에 다녔던 김숙은 “연극영화과 가려고 연기 학원을 다녔다. 거기 출신 선배들이 어마어마하다. 장혁, 장혜진, 류승수”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동전 앞면이 나오면 멤버들 모두 동급생이며 뒷면이 나오면 선후배 관계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그 말에 주우재는 조세호에게 “야 세호야”라며 바로 동급생에 빙의했다. 동전을 던진 주우재는 뒷면이 나왔고 재미있게 하라는 조세호에 “그래 이 XX야”라고 받아쳤다.
앞면이 나온 장우영은 홍진경에게 “진경아”라고 인사했고 그는 어려진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말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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