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안민석 子 학폭 의혹"...안민석 "학폭 없었다"

조성호 2023. 4. 6. 21: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하자, 안 의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오늘(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의원의 아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호소문을 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여부에 대해 안 의원이 책임 있는 답변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이 언급한 것은 작성자가 지난 2012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같은 학교에 다니던 안 의원 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담아 지난 2020년 10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입니다.

이에 안 의원은 SNS를 통해, 확인 결과 학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은 이 일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지도 않았다며, 확인도 없이 한 사람을 가해자로 지목한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행위인 만큼 장 최고위원은 법적·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