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중요?' 토트넘이 매디슨 영입을 위해 필요한 '이것'

장하준 기자 2023. 4.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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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원하는 선수의 가격이 나왔다.

해당 기사는 "리그 3위 뉴캐슬이 UCL 진출권을 획득해 매디슨을 유혹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뉴캐슬이 UCL 진출권을 들고 매디슨에게 접근한다면, 토트넘은 불리할 수밖에 없다.

UCL 진출권은 매디슨에게 매력적인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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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의 관심을 받는 레스터의 에이스 매디슨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이 원하는 선수의 가격이 나왔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우선이다.

영국 ‘미러’는 6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가 올여름 제임스 매디슨을 보낼 준비를 마쳤고, 가격을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20억 원)로 매겼다”고 전했다. 또한 “토트넘이 매디슨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디슨은 날카로운 킥과 창의적인 패싱력으로 팀의 공격을 담당한다. 또한 득점력도 빼어나다. 레스터에 몸담은 5시즌 동안 195경기에 출전해 54골을 넣었다. 팀에 플레이메이커가 마땅치 않은 토트넘이 군침을 흘릴 만한 선수다.

하지만 변수가 있다. 해당 기사는 “리그 3위 뉴캐슬이 UCL 진출권을 획득해 매디슨을 유혹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2021년 사우디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막강한 자금력으로 즉시 전력감들을 영입했고, 에디 하우 감독은 팀을 성장시켰다. 결국 UCL 진출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만약 뉴캐슬이 UCL 진출권을 들고 매디슨에게 접근한다면, 토트넘은 불리할 수밖에 없다. UCL 진출권은 매디슨에게 매력적인 카드이다. 또한 뉴캐슬은 토트넘보다 많은 연봉을 챙겨줄 수 있다.

결국 원하는 영입을 위해선 UCL 진출권을 획득해야 한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에 밀려 리그 5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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