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친 묘소 훼손' 문중 인사 선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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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부모 묘소 훼손이 자신을 도우려는 일부 문중 인사의 행위로 드러나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SNS에 글을 올려, 정치를 한다는 이유로 돌아가신 부모님께 불효를 저지른 것 같아 죄송하고 가슴이 아프고, 더 이상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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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부모 묘소 훼손이 자신을 도우려는 일부 문중 인사의 행위로 드러나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SNS에 글을 올려, 정치를 한다는 이유로 돌아가신 부모님께 불효를 저지른 것 같아 죄송하고 가슴이 아프고, 더 이상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다만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는 뜻의 '복수난수'를 언급하며, 악의없이 벌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수사당국의 선처를 요청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경북 봉화의 부모 묘소가 훼손된 사진을 공개하며 무덤의 혈을 막고 후손의 절멸과 패가망신을 저주하는 '흉매'라고 비판했고, 경북경찰청은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해왔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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