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호남 초미세먼지 경보‥종일 쌀쌀한 바람
[뉴스데스크]
반가운 단비도 잠시 내일 날씨 신경 써야 할 게 많습니다.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 황사 그리고 반짝 추위까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특히 출근길 시야가 매우 답답해지겠는데요.
서쪽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까지 뒤엉키겠습니다.
또 오후에는 황사까지 겹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농도가 급격히 치솟아 현재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시각 나주 187, 공주 154, 서울 85마이크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특히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 중인 충남과 호남은 비상저감조치도 시행됩니다.
바람은 종일 쌀쌀하게 불어들 텐데요.
내일 아침 서울은 6도, 모레는 3도까지 더 떨어지겠고요.
내륙 산지는 0도 안팎을 보여춥겠습니다.
내일 오후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밖의 내륙,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오늘보다 더 쌀쌀해집니다.
서울 6도, 춘천과 안동 5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5도, 강릉과 부산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이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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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158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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