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인' 20대 공범 구속..."도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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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납치·살해 사건의 준비를 도운 혐의로 추가 입건된 20대 공범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6일) 강도 예비 혐의를 받는 20대 A 씨에 대해 도망갈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피의자 황대한에게 피해자에게서 코인을 뺏으면 승용차 한 대를 사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피해자를 미행하는 등 범행 준비를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애초 살인예비 혐의로 입건했지만, 강도예비 혐의로 죄명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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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납치·살해 사건의 준비를 도운 혐의로 추가 입건된 20대 공범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6일) 강도 예비 혐의를 받는 20대 A 씨에 대해 도망갈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피의자 황대한에게 피해자에게서 코인을 뺏으면 승용차 한 대를 사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피해자를 미행하는 등 범행 준비를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행과 감시가 힘들어지면서 지난달 중순쯤 범행에서 이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애초 살인예비 혐의로 입건했지만, 강도예비 혐의로 죄명을 바꿨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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