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말리는 마지막 승부‥'과연 누가 웃을까?'
[뉴스데스크]
◀ 앵커 ▶
올 시즌 여자배구 챔피언을 가르는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먼저 2승을 올린 흥국생명과 2패 뒤 2연승으로 따라붙은 도로공사, 과연 마지막에 누가 웃을까요?
◀ 리포트 ▶
여자배구 역대 4번째 챔피언 결정 최종 5차전.
챔프전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경기장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특히 앞서 은퇴 의사를 내비쳤던 김연경 선수는 올 시즌 후엔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오늘이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데요.
[임명자] "2~3년은 더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위에 있을 때 멋있게 은퇴하고 싶다'는 말을 평소에 많이 했어요. 오늘 꼭 우승하고 멋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한지은·박진아·박장미] "흥국 파이팅!"
2연패 이후 2연승으로 되살아난 도로공사도 마지막 기적을 꿈꾸고 있습니다.
[문교아] "도로공사가 진짜 어렵게 어렵게 왔는데…오늘도 꼭 이길 겁니다! 한국도로공사 파이팅 우승 가자!"
[김혜리·문준석] "도로공사 파이팅!"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흥국생명이 승리한다면 역대 최다인 4번째 통합우승을 기록하고 도로공사가 이긴다면 최초로 2연패 이후 3연승으로 역전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영상취재 : 소정섭 /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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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소정섭 / 영상편집 : 김민호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158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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