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종, 키움전 5이닝 무실점 호투..첫 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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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종이 호투했다.
LG 트윈스 강효종은 4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강효종은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5이닝 동안 87구를 던진 강효종은 3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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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강효종이 호투했다.
LG 트윈스 강효종은 4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강효종은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강효종은 1회 선두타자 이용규를 삼진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시작했다. 김혜성에게 안타를 허용한 강효종은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러셀과 이형종을 땅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강효종은 2회 선두타자 김웅빈에게 사구를 허용했고 이지영에게 안타를 내줘 위기에 몰렸다. 임병욱을 병살타로 막아낸 강효종은 김태진을 땅볼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선두타자 이용규를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김혜성을 땅볼로 막아냈다.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준 강효종은 러셀을 삼진, 이형종을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는 김웅빈을 삼진, 이지영을 뜬공으로 막아낸 뒤 임병욱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김태진을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이용규를 땅볼, 김혜성을 삼진, 이정후를 땅볼처리해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5이닝 동안 87구를 던진 강효종은 3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강효종은 팀이 3-0으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뒀다.(사진=강효종)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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