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원 70% "챗GPT 써봤다"…행정업무에 활용 원해

서진석 기자 2023. 4. 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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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서울 지역 교사들 사이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챗 GPT가 이미 널리 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주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 5,217명을 설문한 결과, 챗 GPT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교사는 70.1%였습니다.


교육에 활용하기 원하는 분야로는 행정업무처리가 82.2%로 가장 높았고, 교수학습평가 80.3%, 학생평가 43.9% 순이었습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이미 2021년에 인공지능교육 관련 중장기 계획을 세워 학교 환경뿐 아니라 교원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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