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포괄임금·고정OT 오남용 신고 사업장 87개소 감독 착수

2023. 4. 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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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고용노동부가 최근 2개월간 온라인부조리신고센터로 신고가 들어온 포괄임금· 고정OT 오남용 의심 제기 사업장 87개소에 대해 즉시 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사업장들은 실제 근로시간에 따라 임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연장근로 한도를 위반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고용부는 오는 7일부터 5월 말까지 이들 사업장에 대해 공짜 야근과 장시간 근로, 연차휴가 사용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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