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마약류 온라인 불법유통 근절 위한 민·관 합동점검 실시

2023. 4. 6. 20: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식약처, 약사회,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7개 기관이 합동점검-

임보라 기자>

온라인상의 의약품·마약류 불법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7개 기관이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의약품, 마약류는 오남용 위험이 있어 온라인 판매가 엄격히 금지되지만, 불법유통 적발 건수는 2022년 각각 2만여 건, 8천여 건으로 늘고 있는데요.

이렇게 불법유통된 의약품·마약류는 허가 여부·변질 여부를 알 수 없고, 부작용이 발생해도 구제받을 수 없으며, 특히 스테로이드·에페드린·에토미데이트 성분 주사제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식약처는 올해 연중 점검에서 적발된 불법 판매 게시물를 신속히 삭제하고, 반복 위반자는 수사 의뢰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