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진보당 “위안부 역사관, 박 지사 입장 밝혀야” 외
[KBS 창원]진보당 경남도당이 오늘(6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에 대한 박완수 지사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진보당은 경상남도가 역사관을 만들 의지도 없으면서 자료 수집 연구 용역에 1억 5천만 원을 들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위안부 역사관 사실상 백지화는 대통령의 친일 외교 행보에 발맞추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가덕신공항 건설 초안 마련…의견 수렴 착수
정부가 가덕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가덕신공항 건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마련했다며, 계획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부산 강서구 부산항신항 복지플러스센터와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8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합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협의가 마무리되면 환경 영향평가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해 공공의료원 용역 시작…2030년 개원 목표
김해시 숙원사업인 공공의료원 설립이 타당성 조사 용역과 함께 공식 추진됩니다.
경상남도와 김해시는 2030년 300병상 규모의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을 목표로, 오늘(6일) 타당성 용역을 시작했습니다.
김해시는 인구 50만 이상 비수도권 대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병원은 물론 공공 의료원이 없어 지역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창원시, 내수 활성화 대책…‘누비전’ 7% 할인
창원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누비전' 추가 발행 등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6월 발행하는 '누비전'은 지난 1월보다 2배 늘어난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할인율은 7%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창원 봉곡민속체험시장 등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다음 달 20번째를 맞는 기업사랑 시민축제 때 창원 NC파크 20% 할인과 로봇랜드 평일 4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NC 다이노스, 내일 홈개막전…항공권 등 이벤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내일(7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올 시즌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키움과 3연전 첫 날인 내일(7일)은 오후 5시부터 가족공원에서 농축산물 시식과 무료 나눔 행사를 하고, 경기 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기장을 밟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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