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했던 레전드 다시 찾는 첼시, 걸림돌은 낮은 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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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올 시즌 남은 일정을 임시 감독 체제로 마무리 하려 한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첼시는 올 시즌 감독대행으로 램파드를 낙점했고, 구체적인 협의 중이다"라며 "율리안 나겔스만, 루이스 엔리케 같이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한 협상은 향후 계속된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토마스 투헬에 이어 그레이엄 포터까지 경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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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올 시즌 남은 일정을 임시 감독 체제로 마무리 하려 한다. 2년 전 경질했던 구단 레전드 프랑크 램파드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첼시는 올 시즌 감독대행으로 램파드를 낙점했고, 구체적인 협의 중이다”라며 “율리안 나겔스만, 루이스 엔리케 같이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한 협상은 향후 계속된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토마스 투헬에 이어 그레이엄 포터까지 경질했다. 브루노 살로트 감독대행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살로트 체제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과 남은 리그를 치르기에 불안했다. 결국, 첼시를 잘 알고 검증된 램파드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램파드 역시 협상에 긍정적 임하고 있어 가능성은 크다.
문제는 램파드는 지난 2021년 1월 첼시에서 경질됐고, 이후 에버턴에서도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에버턴 재임 시절 38경기 동안 승점 35점 밖에 얻지 못했다. 이로 인해 에버턴에서도 경질 아픔을 겪었다.
첼시는 남은 기간 동안 UCL 우승과 리그 4위 희망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램파드가 위기의 친정팀을 구할 소방수 자리를 받을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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