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전력질주' 양의지, 왼쪽 대퇴부 통증…대타 장승현과 교체

김민경 기자 2023. 4. 6.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36)가 주루 플레이 도중 몸에 무리가 와 교체됐다.

양의지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의지는 6-0으로 앞선 5회말 1사 후 대타 장승현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양의지는 왼쪽 대퇴부가 타이트한 증상이 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두산 베어스 양의지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36)가 주루 플레이 도중 몸에 무리가 와 교체됐다.

양의지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의지는 2-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4득점 빅이닝의 서막을 알렸다. 양의지는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양석환의 중전 적시타에 힘입어 홈을 밟았는데, 이때 홈까지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쪽에 통증을 느꼈다. 계속된 비로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은 가운데 전속력으로 달리다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

양의지는 6-0으로 앞선 5회말 1사 후 대타 장승현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양의지는 왼쪽 대퇴부가 타이트한 증상이 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