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뜨거운 여자부 챔프 5차전, 6125명 입장…4G 연속 매진

안영준 기자 2023. 4.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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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인기가 마지막 경기까지 뜨겁다.

여자부 챔프 2차전부터 4경기 연속 매진.

이날 경기에는 6125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매진을 기록했다.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차전(6108명)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4차전(4375명)까지 포함, 챔프전 4경기 연속 표가 동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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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2패로 팽팽
11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인천=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인기가 마지막 경기까지 뜨겁다. 챔프전 5차전에 6125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으며 모든 표가 일찌감치 팔렸다. 여자부 챔프 2차전부터 4경기 연속 매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시즌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5차전을 치르고 있다.

2승2패를 기록, 치열하게 맞선 두 팀의 최후의 승부에 팬은 뜨거운 관심으로 화답했다. 이날 경기에는 6125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매진을 기록했다.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차전(6108명)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4차전(4375명)까지 포함, 챔프전 4경기 연속 표가 동이 났다. 이번 시즌 흥국생명 홈 경기의 7번째 매진이기도 하다.

6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2022-2023 V리그 챔피언 결정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 5차전 경기,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을 하고 있다. 2023.4.6/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이날 체육관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구름 관중이 몰렸다. 핑크빛 클래퍼의 흥국생명 홈 응원단은 큰 함성과 북소리로 응원을 주도했다.

원정석 1·2층을 빈자리 없이 채운 도로공사 팬들도 그에 못지 않은 큰 목소리로 체육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두 팀은 2세트까지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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