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늦은 밤 빗방울…내일 출근길 약 10도 시작
[KBS 부산] 이제 곧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현재 수영구 기준, 16도 안팎을 가리키고 있고요.
기온은 앞으로 더 떨어지겠습니다.
야외활동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옷차림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하늘빛이 흐린 정도고요.
늦은 밤에는 빗방울이 약하게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바람결이 확실히 서늘해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고 있는데요.
내일 출근길 부산은 10도 선으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아침보다 10도 가량 껑충 뛴, 2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아침 공기가 부쩍 차가워지겠습니다.
한 자릿수인 5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울산 19도, 양산 21도 선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점차 잔잔해지겠습니다.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 예상되고요.
다음 주에는 기온이 다시 올라서,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앞으로 매주 목요일에는 해양 레저지수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낚시 지수인데요.
내일은 전 해상에서 무난하겠습니다.
토요일, 부산 서부쪽은 피하시는게 좋겠고요.
일요일은 다시 낚시하기 좋은 수준으로 회복되겠습니다.
서핑과 바다여행 지수는 일요일까지 '보통' 수준을 보이며,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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