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댐 보전지역 용도변경 환경영향평가 통과 외
[KBS 대구]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등은 안동댐 주변 231제곱킬로미터의 자연환경보존지역 가운데 49.4제곱킬로미터에 대해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통과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안동댐 주변지역은 '호소 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이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과도한 규제를 받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농식품부의 협의,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면 다양한 지역 개발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환경단체, 영풍석포제련소 허가 취소 촉구
환경단체들이 오늘 대구지방환경청 앞에서 영풍석포제련소의 허가 취소와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와 지역 환경단체들은 영풍석포제련소가 시설개선 조건으로 환경오염시설 허가를 받은 지 석 달 만에 또다시 법을 위반했다며 제련소에 대한 허가 재검토와 폐쇄를 주장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3월 중순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한 정밀 점검에서 대기와 수질 등 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주시, 국제 트리보 시스템 심포지엄 개최
영주시는 오늘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3 국제 트리보 시스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나고야 대학교 우메하라 교수 등 6명의 해외전문가들이 마찰과 마모, 윤활현상을 연구하는 트라이볼리지 기술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습니다.
영주시는 오늘 심포지엄에서 베어링 산업과 밀접한 트라이볼리지 기술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기술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의성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의성군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합니다.
수렵인 30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농작물 피해를 본 주민이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에 나섭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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