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볼넷’ 제구 난조 장재영, LG전 4이닝 3실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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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이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장재영은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장재영은 2회 실점했다.
4이닝 동안 82구를 던진 장재영은 4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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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장재영이 부진했다.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은 4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장재영은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장재영은 1회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문성주를 병살타로 막아낸 장재영은 김현수를 뜬공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장재영은 2회 실점했다. 오스틴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오지환에게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다. 박동원을 삼진처리한 장재영은 오지환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고 문보경에게 볼넷을 내준 뒤 오지환에게 3루 도루까지 허용했다. 장재영은 서건창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추가실점했고 박해민을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2루 도루를 이지영이 저지해냈다. 문성주에게도 볼넷을 내준 장재영은 김현수에게 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 위기에 몰렸고 오스틴을 땅볼로 막아냈다. 장재영은 오지환을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장재영은 4회 추가실점했다.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문보경에게 안타를 허용해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서건창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실점한 장재영은 박해민을 뜬공, 홍창기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4이닝 동안 82구를 던진 장재영은 4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장재영은 팀이 0-3으로 뒤쳐진 5회 마운드를 김동혁에게 넘겼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장재영)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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