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원 3이닝 던지고 우천 노게임→7일 대전 한화전 박종훈 출격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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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정규시즌 첫 등판을 준비한다.
6일 오후 6시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시작된 2023 KBO리그 롯데와 SSG의 시즌 2차전이 노게임 선언 됐다.
이재원은 이날 첫 타석에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지만 노게임 선언과 함께 기록이 지워졌다.
박종훈의 시즌 첫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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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정규시즌 첫 등판을 준비한다.
6일 오후 6시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시작된 2023 KBO리그 롯데와 SSG의 시즌 2차전이 노게임 선언 됐다.
3회말 첫 타자로 나선 이재원이 우중간 안타를 쳤다. 0-1로 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추격이 시작되는 듯했으나 9번 타자 최지훈이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경기는 중단이 됐다.
41분간 기다렸지만 속개는 어려웠다. 지난 4일 1차전에서 7회말 3-1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둔 SSG는 5일 우천 취소, 6일 노게임 선언으로 3일 내내 봄비 영향을 받았다.
이날 선발 문승원은 1회 1실점을 했지만 3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잘 던졌다. 하지만 3이닝만 던지고 다음 로테이션을 기다린다. 이재원은 이날 첫 타석에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지만 노게임 선언과 함께 기록이 지워졌다.
SSG는 대전 원정길에 오른다. 주말 3연전 첫날, 7일 선발투수는 박종훈이 예고됐다.
박종훈의 시즌 첫 등판. 시범경기 기간에는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약 1년의 재활 끝에 지난해 돌아온 박종훈은 지난 시즌 한화 상대로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7.62를 기록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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