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소프트볼 대표팀, 아시아컵 4승4패 마감…토너먼트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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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홈에서 열린 아시아컵에서 4승4패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6일 인천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3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에서 싱가포르를 8-0으로 눌렀으나 일본에 0-11로 완패했다.
아직 경기를 마치지 않은 팀들이 남은 가운데 한국은 일본(7승), 대만, 중국(이상 6승1패), 필리핀(5승2패) 등 4개 팀보다 순위가 낮아 4강 토너먼트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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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홈에서 열린 아시아컵에서 4승4패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6일 인천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3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에서 싱가포르를 8-0으로 눌렀으나 일본에 0-11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9개 팀이 겨루는 조별리그를 4승4패로 마감했다. 아직 경기를 마치지 않은 팀들이 남은 가운데 한국은 일본(7승), 대만, 중국(이상 6승1패), 필리핀(5승2패) 등 4개 팀보다 순위가 낮아 4강 토너먼트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아시아컵은 아시아소프트볼연맹(SA)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소프트볼 국제대회로 4년 주기로 열린다.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으로 여기고 토너먼트 진출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7일까지 예선라운드를 마친 후 8일 4강 토너먼트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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