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의 세계화]③ ‘재미4·3기념사업회·유족회’ 미국서 4·3을 알리다
[KBS 제주] [앵커]
제주4·3 75주년을 맞아 해외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4·3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미4·3기념사업회·유족회분들의 이야기 들어봅니다.
미국 보스턴 양수연 대표를 연결합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지금 미국 보스턴에 계시죠?
현지 시각이 어떻게 되죠?
[앵커]
이틀 전에 제주에선 4·3추념식이 거행됐는데, 미국에서도 추념식이 열린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죠.
소개 부탁드립니다.
[앵커]
그럼 보스턴에서의 4·3추념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요?
[앵커]
대표님을 비롯해 많은 분이 주제 발표를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지요.
어떤 내용들인지 궁금합니다.
[앵커]
대표께서 직접 발표하실 내용도 궁금하거든요?
[앵커]
이번 추념식에서 4·3을 알리는 저널 발행을 공식화한다고요.
‘월든 코리아 저널’맞나요?
[앵커]
문화 공연도 준비됐다는데요.
‘동백의 향기’라 들었습니다.
미국 시민이 직접 참여한다고 해 놀랐습니다?
[앵커]
재미4·3기념사업회에선 지난 2021년부터 미국 대중에게 4·3을 알리는 강의를 하고 있죠.
4·3에 대한 미국 시민의 인식 변화가 있나요?
[앵커]
지난해 추념식과 관련해 저희와의 대담에서 ‘미국 주요 도시에 4·3 기념비를 설립하겠다’는 목표를 말씀하셨는데요,
진행 상황이 궁금합니다.
[앵커]
계획하시는 일 모두 순조롭게 진행됐으면 하고요.
특히 4·3과 관련해 당시 미군정 책임론 규명도 과제인데, 현지에서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응원하겠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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