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비 그치고 꽃샘 추위

KBS 지역국 2023. 4. 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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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종일 하늘 표정이 잔뜩 흐립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5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다 그치겠는데요.

불청객 미세먼지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현재 대전,세종과 충남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올랐고요.

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져있습니다.

공기는 내일도 매우 탁하겠는데요.

오후부터는 황사도 유입되겠습니다.

호흡기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고요.

내일은 종일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밀려와 내일은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계룡의 아침 기온 2도, 대전이 5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하는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공주가 1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3도, 한낮에는 아산이 1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3도, 낮 기온은 부여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내일 오전부터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3미터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 대전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내려가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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