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비 온 뒤 기온 뚝 ‘쌀쌀’…공기질 나쁨

KBS 지역국 2023. 4. 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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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봄비가 제법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고요.

내일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외출할 때 작은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내일 청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은 6도로 출발하겠고요.

모레 아침엔 3도까지 낮아져 대부분 지역이 0도 안팎을 보이며 춥겠는데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온변화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안개에 유의하셔야겠고요.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내일 공기질은 종일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바깥 활동 할 때는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청주 6도, 충주 4도, 제천 3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은 청주와 괴산 16도, 충주 15도, 제천 14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지만 평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겠습니다.

비가 지나고 주말 내내 맑은 하늘이 예상되고요.

다시 일교차가 커지는 만큼 기온에 맞는 옷차림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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