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제천시, 내년 국·도비 2,623억 원 확보 목표 외

KBS 지역국 2023. 4. 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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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제천시가 내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623억 원 규모의 국비와 도비 확보를 추진합니다.

제천시는 오늘 김창규 시장 주재로 2024년 정부 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신규 사업 31건을 포함한 모두 90건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623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2025년 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준비와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제1 바이오 밸리 복합문화센터 조성 등입니다.

충주시, 복합물류센터 2,100억 원 투자 협약

충주시가 오늘 시청에서 주식회사 충주 복합물류센터와 2,1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충주 복합물류센터는 5년 동안 2,100억 원을 투자해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일원에 건축 총면적 9만 8천여㎡, 8층 규모로 첨단 물류센터를 지을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중부권의 물류 중심 기지 구축과 420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습니다.

충주시, 도로 청소용 수소차 조만간 현장 투입

충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충북에서 처음으로 도로 청소에 수소차를 도입합니다.

충주시는 한국자동차 연구원으로부터 받은 노면 수소 청소차를 조만간 현장에 투입해 1년 동안 성능을 점검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린 수소 중심도시'를 목표로 하는 충주시는 청소차 도입에 앞서 500대의 수소차를 보급하고, 수소 버스 8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 오늘 문 열어

음성군의 청년 지원 정책 거점이 될 청년센터 '청년대로'가 오늘 금왕읍에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221㎡ 규모에 청년을 위한 공용 사무공간과 세미나실, 심리지원 상담실 등을 갖췄는데요.

운영은 충청북도 출연기관인 충북기업진흥원이 맡아 청년 취·창업 지원과 모임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단양군, ‘느림보 길’ 인기…3개 테마로 구성

단양군이 지역 내 조성된 '느림보길'이 트래킹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양지역의 느림보 길은 호반을 따라 조성된 '느림보 강물길'과 순환 코스로 구성된 '느림보 유람길' 또, 소백산 인근 '소백산 자락길'로 구성돼 있는데요.

단양군은 느림보 길이 천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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