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산불진화헬기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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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이 6일 박치선 시의원과 함께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진화헬기 이륙장을 찾아 산불진화 헬기 대응태세 등 현장을 점검했다.
안동시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 근무조 편성 및 불법 소각 단속 등 산불방지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대응센터 신축, 임차 헬기 확대 배치 등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상시 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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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이 6일 박치선 시의원과 함께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진화헬기 이륙장을 찾아 산불진화 헬기 대응태세 등 현장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일 기준 안동지역에서는 5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11.72ha 규모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안동시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 근무조 편성 및 불법 소각 단속 등 산불방지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담당구역에 배치하고, 읍면 마을이장 276명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하는 등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대응센터 신축, 임차 헬기 확대 배치 등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상시 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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