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중·서부 미세먼지 특보…쌀쌀한 아침 계속

KBS 지역국 2023. 4. 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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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식'인 오늘, 안개와 먼지로 인해 온종일 시야가 흐렸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전북 중서부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먼지가 쌓이면서,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쌀쌀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아침 공기가 차갑겠는데요.

모레인 토요일은 전주의 아침 기온이 2도를 보이면서 예년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가벼운 외투로 체온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오늘 새벽까지 약하게 이어지겠고요.

내일 오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부안 6도, 정읍 5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낮아 쌀쌀하겠고요.

한낮에는 부안 15도, 정읍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겠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기온은 장수 2도, 임실 4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장수 14도, 임실 15도가 예상됩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 안개도 짙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에는 하늘이 다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만큼, 감기 들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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