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상 완전 회복, 두산 양석환 마수걸이 2점 홈런 ‘쾅’[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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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두산의 주전 1루수 양석환(32)이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잠실 거포'의 부활을 알렸다.
양석환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NC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의 홈런으로 두산은 2-0으로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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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김민규기자]드디어 터졌다. 두산의 주전 1루수 양석환(32)이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잠실 거포’의 부활을 알렸다. 발등 타박상은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
양석환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NC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의 홈런으로 두산은 2-0으로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
이날 양석환은 2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올라 NC 선발 투수 이준호의 5구째 141km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만들었다. 자신의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이자, 비거리 120m의 대형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또한 양석환 지난 개막전에서 당한 발등 부상도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 양석환은 지난 2일 잠실 롯데와 경기에서 자신의 타구에 발등을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지난 4~5일 NC와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 선수보호 차원이었다.
지난 4일 만난 이승엽 두산 감독은 “양석환이 자기 타구에 발등을 맞았는데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선발에서 제외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타박상이라 보면 된다.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쉬도록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틀 휴식이 시즌 첫 홈런으로 연결됐다. 부상에서 돌아온 거포 양석환이 시즌 초반 두산의 공격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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