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호남 등 내일 초미세먼지경보에, 한 총리 “비상저감조치 철저히 실시”

우한솔 2023. 4. 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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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전과 충남, 전북, 광주, 전남 등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가 발령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계 부처에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산업부와 국토부는 화력발전소 일부 가동 제한과 공사장 점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하고, 교육부 등에는 학생과 취약계층, 야외근무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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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전과 충남, 전북, 광주, 전남 등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가 발령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계 부처에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7일) “환경부와 지자체는 이미 마련된 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비상저감 조치 발령 등 관련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산업부와 국토부는 화력발전소 일부 가동 제한과 공사장 점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하고, 교육부 등에는 학생과 취약계층, 야외근무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비상저감조치가 4월 중에 시행된 것은, 지난 2019년 1월 제도 시행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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