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내리는 비…수원 KT-KIA전 우천 노게임 선언, 3연전 추후 편성 [MD수원]

2023. 4. 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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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수원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됐다.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치렀다. 보 슐서와 양현종이 선발 등판했다.

양 팀의 경기가 시작된 오후 6시 30분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는 정상적으로 시작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가 굵어졌다. KT의 2회말 공격을 앞두고 오후 7시 1분에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 속개가 어렵다고 판단. 7시 44분 노게임 선언했다.

지난 4일 첫 맞대결은 4회말 KT의 공격을 앞두고 중단, 40분간 기다림 끝에 노게임이 선언됐다. 5일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KT와 KIA의 3연전은 추후 재편성된다.

한편, KT는 부산으로 이동해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치른다. KIA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광주 홈 개막전을 준비한다.

[6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2회말 시작 전 우천 중단되고 있다.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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