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 94일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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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축제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7월 9일까지 79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동시대 미술, 나아가 문화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94일 간의 현대미술 축제로 광주와 아시아, 세계가 연대하고 화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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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광주비엔날레 6일 개막식…유명 미술계 인사 등 참석 국제적 위상 확인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축제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7월 9일까지 79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7일부터 7월 9월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94일 동안 광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광주비엔날레에는 79명의 작가가 참여해 300여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비엔날레 전시관 앞 야외광장에서 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강기정 광주시장,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 공식행사는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의 개막선언에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 홍보대사 위촉식과 이숙경 예술감독의 전시 개요 설명 및 참여작가 소개가 이어지며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수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동시대 미술, 나아가 문화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4가지 소주제를 활용해 지구적 이슈를 하나의 관계로 이해하고, 근대식민주의의 지식체계에 대한 대안적 실천을 모색에 나선다.
본 전시와 함께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 9개국과 협업한 국가별 특별관인 파빌리온 형태의 전시도 광주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기간 국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면서 미술의 도시 광주를 역동하는 동시대 미술 현장으로 엮어낸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동시대 미술, 나아가 문화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94일 간의 현대미술 축제로 광주와 아시아, 세계가 연대하고 화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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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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