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초미세먼지 경보에 "화력발전소 가동 제한 등 신속 비상저감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전·충남·전북·광주·전남 등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관심단계)가 7일부로 발령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비상저감조치 등을 신속히 취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6일 "환경부와 지자체는 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조치를 신속히 취하고 국민들께 충분히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교육부에는 학생·취약계층·야외근무자의 보호조치를 취할 것과 환경부에는 각 부처의 대응상황을 점검해 빈틈없이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4월 비상저감조치는 2019년 이후 처음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야외근무자 보호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전·충남·전북·광주·전남 등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관심단계)가 7일부로 발령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비상저감조치 등을 신속히 취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6일 "환경부와 지자체는 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조치를 신속히 취하고 국민들께 충분히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업부·국토부에는 화력발전소 일부 가동제한, 공사장 점검,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의 조치를 주문했다.
교육부에는 학생·취약계층·야외근무자의 보호조치를 취할 것과 환경부에는 각 부처의 대응상황을 점검해 빈틈없이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총리실은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19년 1월 이후 처음으로 4월에 발령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