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칼 뽑았다... “메시 방출, 음바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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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본격적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선다.
결별설이 터진 리오넬 메시(35)가 방출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르파리지앵은 6일 "PSG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남은 9경기 퍼포먼스에 따라 방출 리스트를 만들겠다고 구단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PSG는 팀에서 세 번째인 메시의 고액 연봉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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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본격적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선다. 결별설이 터진 리오넬 메시(35)가 방출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PSG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 체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했지만, 16강에 머물렀다. 프랑스 컵 대회도 놓쳤고, 이제 남은 건 리그뿐이다.
문제는 현재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2연패 늪에 빠지며 RC랑스(2위)에 승점 6점 차로 쫓기고 있다.
올해 들어 PSG는 벌써 공식 8패를 당했다. 이로 인해 갈티에 감독의 경질설이 불거졌다. 더불어 다수 선수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프랑스 르파리지앵은 6일 “PSG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남은 9경기 퍼포먼스에 따라 방출 리스트를 만들겠다고 구단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선수들에게 통보함으로써 동기부여를 높이고, 남은 경기에 집중하기 위한 취지다.
예상 살생부 명단이 공개됐다. 메시를 포함해 세르히오 라모스, 비티냐, 카를로스 솔레르, 헤나투 산체스, 파비안 루이스 후안 베르나토, 위고 에키티케가 대상이다.
메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부터 4억 유로(5,753억 원)의 거액 이적 제안을 받았다. 애초 거절 의사를 내비쳤지만, ESPN은 6일 0%였던 메시의 사우디 이적 확률이 50%까지 늘었다고 알렸다. 친정 FC바르셀로나행은 재정 문제로 어렵고,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와도 연결됐다. PSG는 팀에서 세 번째인 메시의 고액 연봉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1, 2위다.
반대로 킬리안 음바페, 잔루이지 돈나룸마, 누노 멘데스, 아치라프 하키미, 마르키뇨스, 다닐루, 마르코 벨라티는 ‘어떤 일이 있어도 안전’하다고 생존 명단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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