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4연패 탈출 선봉장으로 나선 경희대 황영찬, "이날 경기 승리는 반등할 기회"

방성진 2023. 4. 6.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날 경기 승리는 반등할 기회다"경희대학교가 6일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2-63으로 승리했다.

황영찬이 경기 후 "연패를 끊었다. 기분 좋다. 선수들 모두 잘했다. 앞선 경기들 모두 아쉽게 졌다. 이날 경기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약하지 않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 승리는 반등할 기회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 승리는 반등할 기회다"

경희대학교가 6일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2-63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승을 올린 경희대의 대학리그 성적은 1승 4패다.

경희대 주장 황영찬(178cm, G)이 이날 경기 최다 득점 24점 포함 1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다. 속도를 붙인 드라이브 인은 압도적이었다. 4연패 기간 부진을 말끔히 씻었다.

황영찬이 경기 후 "연패를 끊었다. 기분 좋다. 선수들 모두 잘했다. 앞선 경기들 모두 아쉽게 졌다. 이날 경기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약하지 않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 승리는 반등할 기회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고 있을 때, 잘할 때 더 집중하자고 했다. 이전 경기들에서 잘 풀리면, 오히려 집중하지 못했다. 고민 많이 하고 이날 경기에 임했다.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았다. 반드시 승리하겠다. 4학년인 만큼,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4학년 황영찬은 이승구(190cm, F)와 함께 후배들을 이끌어야 한다. 또, 2023 KBL 신인 드래프트에 나설 예정이다.

"4학년으로서 무언가를 보여준다기보다 내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한다. 팀을 위해 뛰는 선수가 되겠다. 내 장점은 리딩 능력과 강한 수비다. 득점이 필요할 때, 슈팅을 던질 능력도 있다"고 스스로 소개했다.

사진 제공 = KUBF(한국대학농구연맹)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