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아직 써야할 경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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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 않은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지난 3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일부 주민들이 아직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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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홍성군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 않은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지난 3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일부 주민들이 아직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오는 4월 10일부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이용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친다.
현재 감염취약시설중 입소형 시설인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의료기관, 대형 시설 내 개방형 형태를 제외한 약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보건소는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계도에 나서는 한편 개인방역 5대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기관 내 부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자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는 시설에 있더라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65세 이상·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임현영 군 감염병대응팀장은 "아직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수준에 머물러 있어, 홍성군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의 효과성이 높고 필요성도 여전한만큼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자율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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