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교시·야간학습’ 지침 폐지, 이정선 교육감 피소

[KBS 광주]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고소했습니다.

두 노조는 시교육청이 올해 0교시와 야간자율학습 등 지침을 담은 '정규교육과정 외 기본계획'을 일방적으로 폐지했다며, 이정선 교육감과 교육청 과장 3명에 대한 고소장을 광주고용노동청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선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폐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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