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회당 출연료 5억설 "사실무근"

황소영 기자 2023. 4. 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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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병헌 감독,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회당 출연료가 5억 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드라마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측은 6일 아이유의 출연료 5억 원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아이유의 소속사 측 역시 같은 입장이었다.

앞서 한 매체는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에서 회당 5억 원의 출연료를 받으며 한국 여배우 역대 최고 출연료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보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제주어로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의 신작이다. 배우 박보검, 아이유가 호흡을 맞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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